사진제공=강화교육지원청.
[일요신문]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화)은 4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 반영 및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 된 행복 강화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강화학부모와 교육감과의 공감토론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청연 교육감과 강화관내 초․중․고 학부모가 함께한 공감토크에서는 강화 행복교육 정책을 위한 제안, 강화지역 중학생 의무급식 문제, 자녀 진로탐색 지원 문제,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물적 인적 지원에 대한 협조 요청,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 교육감은 인천교육 비전과 철학을 함께 공유하는 동시에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위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을 표했다.
정원화 교육장은 이날 “소중하고 다양한 의견이 인천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의 자리에 함께해 준 학부모들에게 감사한다“며 ”학부모들과의 소통․공감으로 행복 강화교육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