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일요신문]포스코에너지(주) 인천발전사업본부는 지난 6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재)서동이장학회(이사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나눔의 정신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에너지(주)는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까지 합쳐 지난 2011년부터 총3억원을 서동이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강범석 서동이장학회 이사장은 “인재 양성의 책임이 국가와 학교 뿐 아니라 지역사회, 기업, 가정 모두에게 있다”면서 “최근 국제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실천한 포스코에너지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학업, 예․체․기능 우수학생, 글로벌․과학인재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21세기 글로벌 핵심인재 발굴․육성에 사용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