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일요신문]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7일 민선6기 핵심키워드인 ‘사람중심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첫 번째 유관기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민의 신체적 안전과 정신적, 사회적 안전을 지키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에 한걸음 더 다간다는 방침 아래 어린이 안전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마련됐다.
연석회의에는 어린이 안전체험관 건립 및 안전교육 훈련, 스마토피아 및 IT를 접목한 어린이안전도시 구축, 어린이 위해요소 발굴 및 안전점검 등을 추진하는 시 주요 8개 부서와 김포시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어린이 안전관련 부서가 참석했다.
김포시는 그동안 어린이 안전을 위해 2900여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훈련을 추진한 바 있으며 어린이 안전지도제작, 어린이보호구역 CCTV설치 및 스마토피아를 통한 어린이 위해요소 관제시스템 운영, 어린이놀이시설 500여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추진중에 있다.
김포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각종 어린이 안전관련 업무에 대해 부서간 및 유관기관간 협의체 구축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해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어린이 안전체험관 건립 등 각종 시책을 발굴해 안전도시 구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