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를 갔다 온 직후였나. 집에 도둑이 들었어요. 물론 카메라도 없어졌죠. 그때 부모님은 돈 걱정을 하시는데 전 수련회 때 찍은 필름을 빼놓지 않은 걸 더 속상해 했어요(웃음).”
홍재현 객원기자 hong92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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