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인수)는 전자상거래 분야 청년창업가 집중 육성 프로젝트 사업인 ‘e-커머스 드림 청년장사꾼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e-커머스 드림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네이버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전자상거래 분야 청년창업가 육성 프로젝트로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관심을 갖고 사업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하며 선발된 참가자는 창업교육과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전문가 멘토링, 수수료 및 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우수 창업자로 선정되면 미래부 장관상과 함께 총 3000만원 규모의 창업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시작해 전국 10개 광역시도가 함께 참여한 상반기 프로젝트에는 330여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선발돼 창업의 꿈을 실현했다. 하반기에는 전국 각 지자체와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전국 20개 기관이 함께 참여할 의사를 밝히면서 모집 규모를 보다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e-커머스 드림만의 창업 지원 시스템인 창업스쿨과 담임제 멘토링 제도(NSC, Naver Shopping Consultant)를 보다 강화해 온라인 창업에 대한 기초에서 촬영, 포토샵, 홍보와 마케팅까지 돕는 풀코스 교육과 밀착형 멘토링도 보다 강화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추가로 중국 온라인 쇼핑몰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하반기에 진행될 온라인 보부상 인상(仁商) 프로젝트와 연계해 교육, 전문 멘토링 등을 통해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안내 및 참가 신청 방법은 네이버 쇼핑 파트너 공식 블로그(blog.naver.com/naver_sell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네이버 검색창에 ‘e-커머스 드림’을 검색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이천 소식’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3년 연속 수상
온라인 기사 ( 2024.11.22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