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남창원농협(조합장 백승조)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14일과 15일 이틀간 ‘8.15특가 할인전’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내수 확대를 통한 경기활성화 등을 위해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광복70주년 8.15특가 할인전’을 주제로 각종 이벤트와 할인행사 등을 준비한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농산, 축산, 수산품을 비롯해 인기 가공생필품 등 총 70여 가지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고, 행사품목 중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지급한다.
또 14일과 15일 오전 11시부터 광복70주년을 기념해 선착순 700명에게 태극떡 무료 증정행사와 손도장으로 태극기 만들기 행사를 매장입구에서 진행한다.
행사기간 내에 SNS를 통해 태극기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광복70주년’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아울러 15일(토)에는 ‘대한독립만세! 목소리를 높여라’, ‘나라사랑OX퀴즈’ 등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가는 매장에서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행사문의는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차경상 사장은 “창원 시민과 함께 광복 7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경기침체와 메르스 여파 등으로 위축된 내수 살리기에 기여하고자 광복 70주년기념 대규모 할인전을 진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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