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방문규 차관 만나 북수원역 유치 등 지역현안 건의
이찬열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북수원역유치위원회 주민대표들과 함께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면담하고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의 기본계획수립과 2016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에 앞서 북수원역 유치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요구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인덕원 ~수원 복선전철‘ 내년 기본설계비 118억원이 차질 없이 반영되도록 신경 써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방문규 차관은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단계별 시점이 중요하고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찬열 의원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기본설계비 반영 외에도 ‘서정리역~지제역 직접연결(수원발 KTX)’사업과 ‘수원~구로간 BRT’ 사업 등 수원시와 경기도의 주요 교통현안사업에 대한 2016년도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