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와 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여성고용 우수사업체 선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수사업체 선정 신청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의 용역계약 체결로 진행되는 여성의 경력유지 정책현장 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의 경력유지와 일・가정양립을 위해 기업 현장에서 모범이 되는 사례를 발굴해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우수사업체 선정 기준과 자격은 인천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100인 미만의 기업이 신청 대상이며 여성의 고용을 위한 직장문화 개선 및 제도운영, 여성고용창출, 여성인재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업체 선정을 통해 지역 내에서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이 확산되고 좋은 사례를 공유해 여성일자리창출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 경제단체,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과 추천 등을 통해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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