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유엔 아시아ㆍ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이하 UN-APCICT, 원장 이현숙)은 오는 18~19일 인천 송도에서 `정보통신기술(ICT)기반 현장학습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UN-APCICT는 UN의 지속가능 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습득한 이론적 지식을 지역사회 개발과 관련된 봉사활동에 참여해 활용해 봄으로써 정보통신기술의 실용적 경험을 얻을 수 있는 현장학습에 대한 교재를 APTICT 차세대리더 교육프로그램인의 일환으로 미국 코넬대학교와 개발해 왔다.
이번 전문가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학교수, 학생,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대학교과과정의 현장학습을 위한 ICT를 기반으로 한 교수와 지역사회를 위한 현장학습 툴킷과 ICT를 기반으로 한 학생 현장학습 가이드북에 대한 리뷰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현장학습에 경험이 있는 교수 및 학생이 참석해 현장학습 툴킷과 가이드북의 내용을 개선하기 위한 피드백을 교류하게 되며 전문가회의를 거쳐 완성된 툴킷과 가이드북은 아시아 태평양지역 대학의 하반기 현장학습 교과과정에서 검증 절차를 거친 후 현장학습 교과과정을 운영할 때 사용될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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