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8 25. 대만 가오슝·타이페이 탐방 및 부산관광 홍보
부산관광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의 관광전공 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부산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공모를 시작으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팀 19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대만탐방을 나서 가오슝과 타이페이의 곳곳을 둘러보고 체험하게 된다.
해양관광, 문화관광, 야시장 등 팀별 주제를 선정해 주제별 맞춤 자유탐방을 진행한다.
메르스 사태로 위축된 대만 지역을 부산의 젊은이들이 직접 방문, 야시장과 대형쇼핑몰 등 집객장소에서 부산관광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탐방 후에는 부산관광을 위한 제안발표회를 가진다.
시는 우수팀을 선발해 시상하고 시책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는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2015 드림투어’ 사업은 다양한 관광환경을 경험하고, 부산관광 환경을 비교분석함으로써 대학생 시각에서 관광트렌드에 변화할 수 있는 부산관광의 새로운 아이템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해외탐방은 한국관광공사와 가오슝시가 후원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