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자녀 지역 사랑 함양 위해 창원시 탐방 기회 제공
[일요신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과 경남은행노동조합은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직원 자녀들의 지역 사랑 함양을 위해 ‘직원 자녀 창원 시티투어’를 실시했다.<사진>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 참가 신청을 받은 후 18일 하루 동안 창원시 곳곳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창원 시티투어에 나선 직원 자녀 40여명은 마산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제황산 공원, 과학체험관, 창원의 집 등을 둘러 본 후 부모의 일터인 경남은행 본점을 견학했다.
정지홍 어린이(광려초 6학년)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어 너무나 재미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나고 자란 창원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직원만족팀 최수동 팀장은 “지역 내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직원 자녀 창원 시티투어를 계획했다. 이번 행사가 지역사랑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