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청사 앞마당과 대강당에서 2015년 을지연습을 맞아 나라사랑앞섬이로 활동하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특강을 가졌다.<사진>
이날 특강은 주로 교실에서 강의식으로 이뤄지는 교육에서 벗어나 군 장비 물자를 직접 보고 만져보는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가 지금처럼 잘 살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세계 속에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과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이 계셨음을 새삼 깨닫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라사랑앞섬이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봉사 프로그램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