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일요신문]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지부장 송인규)와 가재울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에서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서구에 협업을 제의해 추진하게 됐다. 향후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에서 가재울마을의 어린이․청소년․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도로교통환경개선 자문역할을 수행해 가재울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게 된다.
가재울 안전마을은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마을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재난안전 및 생활안전 분야의 위험요인을 예방하는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며 지난 5월 국비 3억8000만원을 지원 받아 금년도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