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탤런트’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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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탁재훈(왼쪽)과 탤런트 이종원은 여러 팀에서 각종 종목을 넘나드는 스포츠 마니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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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스포츠 사랑은 끝이 없다. 연예인들이 야구, 축구뿐 아니라 농구, 배구, 골프, 스노보드, 스키, 아이스하키, 인라인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고 있는 것. 연예인 골프팀은 서경석 양정아 등이 소속된 ‘이글이글’과 슈퍼모델 출신으로 이뤄진 ‘심플 플랜 슈퍼모델 골프단’ 등이 있으며 스키팀은 이봉원-박미선 부부 등이 소속된 ‘아토믹 스키팀’부터 이종원이 스노보드를 타다가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 경험을 깜짝 고백하기도 한 연예인 스노보드팀 ‘심바’ 등이 있다. 배구팀은 이혁재 김현철 김진 붐 찰스 등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외인구단’이 있으며 농구팀은 이정진 손지창 등이 속한 연예인 농구팀 ‘베니카’ KBS 개그맨이 주축으로 구성된 ‘더 홀(the hole)’ 등이 있다.
또한 몇몇 연예인들은 하나의 스포츠에 만족을 하지 못하고 여러 팀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연예인이 이종원. 연예계의 운동마니아로 소문난 그는 축구, 야구, 농구, 스노보드 등의 팀에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탁재훈도 연예인 축구단의 ‘FC뷰렛’의 주장이자 농구팀 ‘매니아’의 선수로, 야구단 ‘재미삼아’의 타자로 맹활약 중이다.
홍재현 객원기자 hong92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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