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일요신문]SL공사(사장 이재현)는 지난 19일 수도권매립지내 가연성폐기물자원화시범시설(SRF)에서 2015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 실전과 같은 연습 일환으로 자원화시설 피폭에 따른 화재진압훈련, 악취 등 환경피해 발생에 따른 조치, 심폐소생술, 시설물 파손에 따른 대응복구 등을 실시했다.
SL공사 이재현 사장은 “수도권매립지내 각종 사업장에서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평상시 재난대비 훈련을 생활화, 유사시 사업장별 임무와 기능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