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일요신문]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9일 하계 방학기간 동안 구청을 비롯해 동주민센터, 도서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2기 참가 대학생 21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들에게 구정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방학기간 중 공직사회 경험 및 경제적 자립능력 제고를 위해 아르바이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아르바이트 통해 쌓은 경험들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더욱 성숙한 시민 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하계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에게 효율적인 현장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1기, 2기로 구분해 실시했다. 1기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27명이 근무하고 2기 참여자는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근무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