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명석면 팔미마을에 HUG 해비타트 타운 10개동 40세대 조성
이날 행사에는 최구식 경남도 서부부지사와 김선덕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등 임직원 30여명, 아르미 대학봉사단 10여명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HUG 해비타트 타운의 공사현장에서 석고보드 및 단열재 설치 등 내장작업을 했다.
HUG 해비타트 타운 조성사업은 2006년부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그동안 진주시 명석면 팔미마을에는 4개동 16세대가 건축됐다.
내년까지 6개동 24세대가 추가로 증축되면 총 10개동 40세대에 20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구식 서부부지사는 “서부경남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좋은 사업을 추진한 김선덕 사장 이하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 경남도는 사업 참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확대와 나눔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