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외홍보실.
[일요신문]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는 오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5 기업사회공헌을 위한 나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가 주관한다. 설명회는 민간 기업을 비롯해 공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나눔사업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 등을 소개, 기업의 사회공헌 수립 방향을 제시하고 민간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 내용은 보건복지부의 ‘민간자원 활성화와 나눔기본법’에 대한 나눔정책 소개,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의 국내‧외 사회공헌 트렌드를 살펴보는 강연시간으로 시작된다.
이어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등 중앙부처와 부산 사하구청 등 지방정부 등이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다양한 나눔사업들이 소개된다. 마지막으로 민‧관 협력 우수 사례로 이랜드복지재단과 희망복지지원단의 위기가정지원 사업과 아시아나항공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협력 사업이 안내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