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가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회사 오토퍼시픽(AutoPacific)이 최근 실시한 조사 결과 ‘2015년 가장 이상적인 차(Ideal Vehicle Award)’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소형차 부문 최고의 차에 선정된 것.
오토퍼시픽(AutoPacific)의 ‘가장 이상적인 차 (IVA)’ 상은 미국 내 6만 6000여 명의 신차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상한다. 신차의 승차감과 핸들링, 운전석 편의성, 실내공간, 안전장비, 실내조명, 출력, 가속력 및 적용기술 등 총 15가지 평가기준을 토대로 실제 소비자들의 기대치와 요구 수준에 얼마나 적합한지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차량에 상을 준다.
골프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최근 발표한 자동차 안전도 테스트 결과 최고 수준인 TSP+(TOP SAFETY PICK+ RATING)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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