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일요신문]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1일 2016년(2015년 실적) 국정평가에 대비해 김상길 부구청장 주재로 지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14개부서 총 56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16년 국정평가 매뉴얼 변경에 따른 신규, 변경 지표에 대한 자체 계획, 준비상황 등을 확인하고 2분기 자체 컨설팅 결과에 따른 부진지표에 대해 부진사유 분석 및 개선대책 수립을 위한 대책방안을 심도있게 논의, 국정평가의 실적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김상길 부구청장은 “신규, 변경 지표에 대해 철저한 계획 수립 및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며 부진한 지표 거의 대부분이 여러 부서의 협력없이는 실적을 올리기 어려운 만큼 전 부서의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적극적인 실적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국정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환류함으로써 국정운영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평가이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시 군․구에서 3년 연속 (2012년~2014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