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외홍보실.
[일요신문]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 자원봉사사업단은 20~21일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중앙 및 시·도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본부 지역사회봉사단 코디네이터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2차 중앙 및 시·도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본부 지역사회봉사단 코디네이터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류영수 자원봉사사업단장은 개회사에서 “사회복지 자원봉사 실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 모집ㆍ교육ㆍ인증관리, 지역사회봉사단 등을 맡고 있는 시‧도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본부 지역사회봉사단 코디네이터들이 전국 사회복지 자원봉사의 활성화에 기반이 되고 있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최상희 사무처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봉사단 코디네이터들의 업무수행능력 향상 및 지속적인 자원봉사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하고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며 (주)리투스 서비스가 협찬한 이번 교육에는 신성국 미라클스토리 대표가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통한 자긍심 향상과 동기부여‘ 노유진 중앙일보 시민사회환경연구소 연구위원이 ‘자원봉사활동 전략적인 언론 홍보’에 대해 특강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사회봉사단 상반기 사업실적 중간점검’ 및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1단계: 어르신돌봄은행) 사업소개’가 이어졌다.
교육 외에도 2015년 사회복지자원봉사 지역사회봉사단 사업의 활성화 방향에 대해 분임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3개 분임조에 중앙관리본부의 스텝들이 함께 참여, 열띤 토론과 다양한 건의했였으며 종합토의에서도 각 분임조별로 토의내용을 발표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