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5.~9. 4. 시·군 및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 대상
이번 설명회는 시·군 및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미래농업 50년을 대비한 선진농업 기반구축과 창조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된다.
도는 현장 설명회를 통해 ‘혁신, 경남농정 2050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과 실천 방향 등을 설명하면서, 유관기관, 농업인과의 공감대 형성해 참여를 유도하고 건의사항 등을 세부 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는 이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2014년 현재 3,015만원으로 전국 하위권인 경남 평균농가소득을 2020년까지 전국 1위인 5,600만원으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일정은 25일 농업기술원과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27일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과 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를 우선 방문한다.
이후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시·군 권역별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세부 추진전략 10개 분야 50대 전략과제를 214개 세부사업으로 나누고, 2020년까지 신규사업 2,827억 원을 포함, 6년간 5조 3,313억 원을 연차별로 투자할 방침이다.
또 재원 확보를 위해 과제별로 중앙정책 반영 등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