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내년도 새뜰마을 사업(구, 취약지역 개선사업) 공모에 대비해 이달부터 사업 대상지를 물색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새뜰마을 사업은 정부 지역발전위원회(대통령직속)에서 추진하는 지역 행복생활권사업의 하나로 도시와 농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여건을 개선해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과 행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집수리, 빈집철거, 도로포장, 노후시설물 보수, CCTV 설치, 주민 소득창출 사업 등에 국비 최대 70억 원(2015년 기준)을 지원한다.
시는 내년도 새뜰마을 사업 공모에 앞서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신청 마을을 접수했다.
현재까지 상동면 대감리 봉암마을 등 8개 마을의 신청을 받아 검토 중이다.
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새뜰마을 사업에 가장 적합한 마을을 선정해주민설명회와 관련 절차를 거치는 등 내년도 사업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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