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세일기간에 맞춰 공항 내 상업시설 이용객과 수속자동화기기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13개 공항 내 상업시설에서 3만원 이상 단일구매 고객과 자동 출입국심사대 신규 등록자, 수속 자동화시설(셀프체크인 카운터, 홈ㆍ모바일 탑승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시설 이용 후 응모권을 수령해 전국 공항에 비치된 응모함에 투입하면 경품 추첨대상에 등록된다.
이벤트 행사 경품은 국제선/국내선 왕복항공권, 온누리 상품권, 케이크 교환권 등이며, 11월 중 당첨자를 선정해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응모방법과 내용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찬형 마케팅운영본부장은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공항 상업 시설 이용을 추석 연휴기간 등과 연계하여 조기에 활성화하고 공항의 수속 자동화기기 편리성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늘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편리하고 신속한 공항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