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전남대학교병원과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반부패․청렴업무 협력을 위한 ‘반부패․청렴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aT 정상복 감사, 전북대병원 양희영 감사.
[일요신문]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전남대학교병원과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반부패․청렴업무 협력을 위한 ‘반부패․청렴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반부패 청렴업무에 대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의 확고한 정착을 도모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aT는 기반부패 청렴 업무환경 구축․운영, 투명․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실천노력 등의 노하우를 전남대학교병원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부패 방지를 위한 정보 교류와 워크숍을 개최해 부조리 예방을 위한 감사 등 반부패․청렴업무 전반에 대한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aT 정상복 감사는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렴업무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