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의회(노경수 의장)는 27일 인천 송도 G-타워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관 일부개정안 등 13개 안건을 심사한다. 또 전국시·도의회의장단은 회의 후 G타워에 위치한 인천자유구역 홍보관과 송도국제도시 일대를 돌아보며 인천의 발전상을 확인할 예정이다.
노경수 의장은 “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계기로 인천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국내 최고의 경제자유구역인 인천경제자유구역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발전상을 제시, 인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