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은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지하 4층 강당에서 척추 관련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강좌에는 좋은강안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정동문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대표적인 척추 질환인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에 관한 진단 및 치료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동문 과장은 강연을 통해 “허리가 아파서 내원하는 환자분의 대부분은 휴식이나 약물요법, 물리치료 등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단순요통이다. 나머지 경우에는 척추수술이 꼭 필요한 치료법이다. 이 수술은 과거와는 달리 통증 지점에 대한 정확한 접근과 최소침습 수술이 가능해져 수술 후 빠른 시일 내 사회복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