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8일 오전 노숙인 실내급식소인 수원역 ‘무한돌봄 情 나눔터’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부지사는 지난해 1월 노숙인들이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심리적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거리급식’을 ‘실내급식’으로 전환하고 이를 위한 실내급식소인 ‘무한돌봄 정 나눔터’를 설치한 바 있다. ‘무한돌봄 정(情) 나눔터’는 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106㎡(32평) 규모의 가설건축물로 1일 300명의 급식이 가능하다. 조식은 한벗교회, 석식은 함께하는 교회(광야119) 등 민간단체가 제공한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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