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 15:00, 해운대그랜드호텔...‘부산 지역산업의 미래를 말하다’ 주제
이번 세미나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 산업통상자원부 신희동 과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장필호 본부장, 산업연구원 김영수 소장 등 지역산업 정책 주요기관 및 인사가 참석한다.
또 부산테크노파크를 비롯, 지역산업 핵심주체인 지역 내 유관기관, 대학, 연구소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중앙의 지역산업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통해 부산 지역산업육성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향후 부산의 미래산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중앙과 지역의 산업정책 전문가들의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지역산업 발전전략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커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신희동 과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중인 지역사업 개요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지역산업 육성정책의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한다.
이어 산업연구원 김영수 지역발전센터 소장이 지역산업정책의 추진을 통한 미래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전문가적인 시각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토론은 신라대학교 원희연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되며, 부산지역 내외 지역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패널이중앙의 지역산업 정책에 맞춰 부산의 미래산업 육성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