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메이크업 아트

아이 멋져라~

[일요신문] 눈가에 스토리를 담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있다. 탈 펠레그는 일러스트, 메이크업, 사진기술이 접목된 ‘아이 아트’의 달인이다. 눈가를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는 그녀의 작품을 보면 무한한 상상력과 재치에 웃음이 나온다.
 

영화, 동화, 동물, 음식, 감정 등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며, 자연스러운 눈가의 굴곡에 맞춰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다.

직접 자신의 눈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그녀가 사용하는 재료는 아이섀도, 아이라이너, 수채물감, 작은 브러쉬 등이며, 작품 한 개당 여러 시간이 걸릴 정도로 인내심이 필요한 작업이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