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작가들의 생활 도자 400여종 50~20% 할인 판매
한국도자재단 여주도자세상 ‘가을풍년 그릇전’
[일요신문] 한국도자재단(대표 이완희) 여주 도자세상에서 9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가을을 맞아 국내 도예인들이 빚은 다양한 생활식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가을 풍년 그릇전’을 개최한다.
가을 식탁을 풍성하게 꾸밀 수 있는 뚝배기, 반상기 등 생활 식기 400여 종을 품목별로 50~20%까지 큰 폭으로 할인, 천원에서 10만 원대의 균일가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그릇전에서는 네오플램 등 유명 도자 브랜드 제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며, 2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작가들이 손으로 직접 만든 파스타 볼을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도 마련된다.
아울러, 도자세상에서 ‘가을 풍년 그릇전’이 열리는 동안 주말과 공휴일에는 도자세상 가요제와 함께 비보이 공연과 댄스경연대회가 열려 관람객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가 개최하는 ‘제17회 여주 오곡나루 축제’가 도자세상 인근인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함께 열린다.
가을 식탁을 꾸미고, 추석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는 여주 도자세상의 ‘가을 풍년 그릇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