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항 근로자 및 가족들에게 자긍심 고취
[일요신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1일 감천항 이용고객 가족을 초청, 부산항 현장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감천항 이용고객과 가족들이 감천항과 북항 등 부산항 발전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항만 종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가족들의 항만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천항 이용고객과 가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BPA 항만안내선(새누리호)을 타고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감천항과 북항을 둘러보며 일반부두와 컨테이너터미널 등을 견학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관 감천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감천항 고객과 가족들이 부산항에 대해 애착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고객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