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시흥시는 제9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를 오는 17~18일 1박 2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78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와 연구기관인 10개 준회원기관, 비회원도시, 학술위원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도시! 도시의 풍경을 바꾸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회원도시 단체장 10여 명이 참가해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는 정기총회, 학술위원회, 개막식, 공동정책선언, 단체장 우수사례 발표, 포스터.사진 전시, 현장탐방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를 통해 회원도시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건강도시에 관심있는 도시와 기관, 시민들의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