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일부터 8일까지 중국 심양시와 대련시 방문
설명회단은 지역 인바운드 여행사 및 관련업체, 지자체 공무원,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 및 세종충북협력지사, 대전관광협회 등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협의회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하고, 대전시가 대표로 참가한다.
이번 중국 현지마케팅에서 설명회단은 심양 동북아 국제 명품 여유박람회에 참가하고, 현지 여행 관계자 초청 관광 설명회, 중국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 등을 실시한다.
심양시 동북아국제여유명품박람회는 심양시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박람회로 심양시 공업전람관에서 9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며, 박람회장내에 충청권 홍보관을 설치하고 4개 지자체별 관광인프라 설명 및 홍보, 한류공연, 한복체험 이벤트 등 중국인민과 여행관계자 등 박람회 방문객을 상대로 대전시와 충청권 관광마케팅을 실시한다
또한, 관광설명회는 9월 6일 심양시와 9월 7일 대련시의 아웃바운드여행사, 언론사, 여유국 관계자 등 200여명(도시당 100명)을 초청하여 충청권 관광인프라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실시 및 트래블마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한국으로 아웃바운드를 전문으로 하는 중국 강휘여행사와 충청권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강휘여행사는 중국심양의 메이저급 여행사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청권에 중국관광객 더 많이 유치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 박성룡 관광진흥과장은“이번 중국 현지 홍보관 운영과 설명회로 대전 충청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강휘여행사와 업무협약으로 중국관광객을 충청권으로 유치하는 인바운드 상품운영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충청권 관광마케팅, 외래관광객 유치 등 공동사업 추진을 위하여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4개 시·도 지자체 관광업무 담당공무원과 한국관광공사 지역협력지사, 지역관광협회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운영은 매년 지자체가 순번제로 운영하며 금년도는 대전광역시가 회장지자체로 공동사업을 주관한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