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앞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함께 도모하고, 안전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이날 동대문구에 위치한 5개 직장어린이집(경희대학교 직장어린이집, 경희의료원 직장어린이집, 린여성병원 직장어린이집, 우리누리어린이집(동대문 국세청 직장어린이집), 청정원 직장어린이집)과의 개별 협약도 진행됐다.
김덕윤 경희대학교병원 기획진료부원장은 “어린이집 교직원, 원아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전 교직원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경숙 동대문구 직장어린이집연합회장은 “좋은 협약의 기회를 마련해주시고 뜻 깊은 배려를 보내주신 경희의료원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협약 내용에 따라 어린이집 교직원, 원아와 직계가족은 경희의료원 건강검진 및 외래/입원 진료비와 진료절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