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일요신문]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지난 2일 부천시에 오정구 삼정동에 위치한 쌍용 3차 테크노파크 광장에서 한국노총연맹,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부천근로자건강센터와 협조해 작업 전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작업 전 안전점검 문화확산을 목적으로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하고자 실시됐으며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총 부천지역지부,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대한산업 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 부천근로자 건강센터가 참여했다.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작업 전 안전점검,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를 주제로 근로자들에게 혈압, 당뇨 등 기초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체성분 검사를 통한 운동 관리 상담 등 근로자들의 안전보건관련 각종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병진 본부장은 “작업 전 안전점검 캠페인을 계기로 안전문화 의식이 좀 더 강화되고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업재해 감소와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