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캡쳐
2일(수)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 예고편에서 성열(이준기)의 상태가 급변할 조짐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성열은 양선(이유비)을 구하기 위해 귀(이수혁)와의 지하궁 전투에 나서지만 이내 쓰러지고, 양선은 그를 구하기 위해 피로 물든 입맞춤을 한다.
다시 눈을 뜬 성열은 이제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푸른 눈’으로 변한 채 알 수 없는 광기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왜 그리도 인간일 적의 너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냐”며 성열을 비웃는 환영의 정체는 바로 또 다른 성열이다.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지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