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해외방문객에 다양한 정보 제공
<2015년도 부산항 영문 가이드북> 표지 모습.
BPA는 부산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계자에게 부산항을 홍보하기 위해 터미널 견학, 부산항 항만안내 등의 홍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해외 관계자의 부산항 방문 횟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부산의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이번에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됐다.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은 부산항 역사, 항만시설현황, 항만통계 및 주요 개발계획 등을 도표 및 그래프로 정리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다.
특히 부산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부산항을 방문하는 해외 관계자들의 관심사를 반영, 부산 방문 시 필요한 주요 관광지 정보, 쇼핑 및 숙박정보, 산업시찰 정보, 주요기관 연락처 등도 책자 내용 안에 포함됐다.
BPA 국제협력팀 박호철 팀장은 “향후에도 부산 및 부산항의 발전상을 수록한 가이드북을 매년 발간할 계획”이라며 “부산항을 방문하는 해외관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정부 3.0 추진시책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도 부산항 영문 가이드북’은 부산항만공사 외국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