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프로야구 관람으로 화합의 시간 가져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두 번째 열 우측 네 번째)이 경남지역을 방문해 농협은행 영업점 직원들과 함께 프로야구경기를 관람하는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일요신문]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은 지난 1일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와 관내 영업점, NH카드 경남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경영을 실시했다.
김 회장은 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에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농협금융은 경쟁사들이 넘볼 수 없는 시너지 원천이 있다”며 “진정한 소통과 상호 이해로 계열사 간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도록 지주에서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통간담회 후 김 회장은 마산야구장에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의 경기를 영업점 직원들과 함께 관람하는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용환 회장은 영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취임 직후 사내게시판에 ‘CEO와의 대화방’을 개설하고, 제주·울릉지역과의 화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특유의 소통과 속도경영으로 형식과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강조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