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서… 국민 전기안전 의식 확산의 견인차역 기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4~5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의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제4기 전기안전 대학생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기안전공사 제공>
[일요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4~5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의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제4기 전기안전 대학생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의 홍보 도우미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조직 활성화를 위한 팀 빌딩(Team Building)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조별 토론과 과제 발표는 물론 최근의 청년취업난과 관련한 ‘채용 동향 및 취업’ 특강도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박준현 홍보실장은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대학생 기자단 육성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전기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도에 첫 걸음을 내디딘 ‘KESCO 대학생기자단’은 그동안 공사의 각종 행사와 사회공헌활동 현장을 취재하며 젊은이다운 참신한 감각으로 전기안전에 관한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대학생기자단이 활동을 펼치는 공사 블로그(blog.naver.com/kescomiri)는 개설 3년여 만에 누적방문자 수 400만 명(하루 평균 3천여명)을 넘어설 정도로 커다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제4기 기자단이 활동 중이며, 기간 중 우수한 활약을 펼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