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도는 성남시를 대상으로 7~22일 정기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위법․부당한 업무처리가 있었는지, 각종 시책에 예산낭비요인은 없는지를 살펴보는 시정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종합감사다.
도는 성남종합스포츠센터 건립사업, 성남수질복원센터 지하화 추진사업 등 주요 시책사업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공직자의 무사안일과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로 인한 주민피해 사례를 중점 감사하며, 업무처리 애로사항에 대해 감사 종료 전까지 사례별로 상담해 적극 행정을 장려할 방침이다.
도는 감사 기간 중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부당행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관련 모든 사항을 제보받는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