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일요신문]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지난 4일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한 2015년 명예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에서 서울지역본부 고객서비스팀 최은지 사원과 김포공항 환경미화원 김미화 사원이 명예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됐다고 6일 밝혔다.
미소국가대표 프로그램은 명예 미소국가대표, 청소년 미소국가대표,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등으로 구분되며 국민을 대표해 외국인에게 환대 메시지를 전파하고 능동적인 환대 실천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는 대표적인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명예 미소국가대표는 교통, 안내, 출입국, 세관, 관광, 경찰 등 외국인 접촉이 많은 분야에서 뛰어난 서비스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우수 종사자를 선정한다.
이번 2015년 명예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은 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개최됐으며 선정자들에게 위촉패, 기념메달이 각각 수여됐다.
공사 김찬형 마케팅운영본부장은 “공사를 대표해 명예 미소국가대표로 선정된 분들에게 먼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메르스로 인해 위축됐던 관광객 유치 및 항공 수요 회복을 위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 참여 등 민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미소국가대표 캠페인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