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15 경남 동부권 채용박람회’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김해 문화체육관에 개최된다.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밀양시·양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김해고용센터, 한국산업단지 김해지사, 김해새로일하기센터 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50여개 업체가 직접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50여개의 간접 참여업체 현황이 행사장 내 게시되며, 참여업체 현황은 김해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행사에는 ㈜휴롬, ㈜동성TCS, ㈜유니크, ㈜영케미컬, 넥센타이어(주), ㈜한국카본 등 지역 유망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또 총 6개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참여해 홍보관을 설치, 시민들에게 우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취업 희망자들은 행사 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현장 면접과 전문기관으로부터 1:1 맞춤형취업컨설팅이 제공되며, 참여자들에게 기념품과 함께 경품 추첨도 이뤄진다.
아울러 지문인식 적성검사 및 무료증명사진 촬영, 무료 헤어·메이크업, 취업타로, 컬러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김해시 일자리창출과 관계자는 “김해시를 비롯한 도내에는 알짜 중소기업들이 많다. 많은 취업희망자들이 행사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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