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나마라 아마존웹서비스 아태지역 전략총괄이 강사로 나선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적 혁신기업으로 성장한 아마존의 성공사례, 디지털파괴를 통한 기업혁신, 모든 과정에서 손실을 최소화 최적화하는 린(LEAN) 경영 등이 혁신사례로 소개됐다.
곽재원 원장은 종합토론에서 “혁신은 기업 성장의 핵심 요소”이라며 “아마존의 기업혁신 경영과 사례를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내 첨단기업들이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 공동의장인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은 “이번 포럼은 아마존의 성공사례를 통해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모색하는 자리”이라며 “판교 글로벌 리더스 포럼이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를 이끄는 교류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겠다”고 밝혔다.
‘판교 글로벌 리더스 포럼’은 판교 내 기업체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산.학.연이 융합하는 공동비즈니스 발굴과 판교테크노밸리를 글로벌 ICT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판교 기업체 대표들과 논의하는 포럼으로 지난 3월 출범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