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
[일요신문]강화군(군수 이상복)은 9일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강화섬쌀`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화섬쌀`은 소비자가 믿고 찾는 최고의 쌀임을 재확인했다. 올해는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를 향한 경쟁이 그 어느 해보다도 치열하게 펼쳐졌으며 제품의 품질 차별화와 품질 관리에 성공한 `강화섬 쌀`이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로 2년 연속 1위에 등극했다.
강화군은 그동안 친환경·저농약 생산을 지원하고 건조·저장·가공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맛좋고 안전한 쌀 생산을 위한 철저한 품질분석과 관리를 통해 고품질 강화섬쌀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쌀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프리미엄 식품관에 고정 입점하는 등 강화섬쌀을 황금매대에 올리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상복 군수는 “해풍과 비옥한 땅이 주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농업인의 정성이 더해 생산된 강화섬쌀의 밥맛은 소비자가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강화섬쌀이 2년 연속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가뭄 속에서도 정성과 땀방울을 아끼지 않은 군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맛좋고 안전하고 건강한 고품질 쌀이 생산되도록 강화섬쌀의 명품화에 노력해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선정은 국내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전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 조사와 본 조사를 통해 1차 대표브랜드를 선정하고 국내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강화섬쌀`이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