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교실 관련 참고사진.
[일요신문]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가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유소년 축구 전문 클럽-송종국 축구교실’을 오는 13일부터 운영한다.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이하 아르피나)는 이날 오전 10시 아르피나 야외운동장에서 ‘송종국 축구교실 부산점’ 개관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개관식은 ‘송종국과 함께하는 재능기부’라는 주제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사회배려청소년 초청 축구 클리닉, 미니 축구경기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시교육청 장학관, 해운대구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송종국 축구교실 부산점’에서는 송종국FC만의 축구 철학인 스포츠맨쉽, 페어플레이 등 스포츠가 가진 가치의 내면화를 통한 인성교육에 중점을 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TIPS(Technique, Intelligent, Personality, Speed)를 기반으로 ‘축구교육, 축구를 통한 교육’이라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유치부(6~7세), 초등부, 중등부, 성인반, 선수반 등 총 5개 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초등 3~5학년 대상으로 운영되는 선수반은 선수 등록 후 송종국 FC클럽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