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우수논문 발표와 가축질병 청정지역 공로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충남 부여에서 열린 ‘제38차 한국가축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시 제공>
[일요신문]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충남 부여에서 열린 ‘제38차 한국가축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 연구기관으로서 수의분야 우수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가축질병 청정지역 유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연구원은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인수(人獸)공통전염병을 비롯한 가축전염병 예방과 축산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국 수의·연구직 공무원들이 모여 1978년 설립한 가축위생학회는 가축질병 예방과 국민보건 증진을 위해 해마다 전체 회원 600여 명이 참가하는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내년 제39차 학술발표대회 개최지로 전남도를 선정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