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괴기스런 작품 처음이야
처음 시작은 호기심에서 비롯됐다. 어느 지루한 일요일 오후 문득 자신의 얼굴을 스캐너로 복사하면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 시작했다. 결과물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괴기스러웠다. 얼굴은 잔뜩 일그러져 있었으며, 표정은 고통스럽게 보이기까지 했다.
이를 보고 호기심이 발동한 친구들이 하나둘 기꺼이 동참하길 원했고, 이렇게 탄생한 작품들 역시 모두 섬뜩하긴 마찬가지였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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