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
군은 강화군의 주요 농특산물 중 하나인 고구마 수확기를 비롯해 관내 농업인들이 많이 찾는 콩탈곡기와 콩정선기 등 주요 임대장비를 대상으로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고장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정비를 모두 완료했다.
이에 농기계은행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농기계를 임대하고 농가에서 사용법만 제대로 준수해 주면 고장에 대한 걱정은 대부분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농기계은행 본점과 분점별 관할 읍·면의 영농면적을 고려한 임대수요에 맞춰 임대장비를 재배치하는 등 농가의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과 농업인 소득 증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주요 임대장비의 사전 정비와 임대장비의 재배치를 통해 임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임대 현장에서의 고장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임대사업 추진을 통한 적기 수확으로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기계은행의 이용을 원하는 농가는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은행(032-930-4174)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