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내 소외계층 대상 도자체험 등 정기적 재능․물품 기부
한국도자재단-농협은행 경기본부 사회공헌활동 공동협력 협약식
[일요신문] 한국도자재단(대표 이완희)이 14일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본부장 이대훈)와 함께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에 공동협력 하기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도자 작가들과 함께 도자체험을 진행하는 등 도자를 통한 재능기부를 추진하고 농협은 필요물품 기부와 재정 후원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평소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는 등 도자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사회공헌활동은 전시, 문화행사, 바자회,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며, 경제적 곤란한 소외계층 도자예술가의 작업 환경을 개선해주고 도예인의 복지를 위한 활동도 진행한다.
한편, 협약식에는 한국도자재단 이완희 대표, 김동진 경영기획본부장, 농협은행 경기 이대훈 본부장, 홍경래 마케팅지원단장 등이 참석했고 협약과 함께 15일 수원 아녜스의 집을 방문해 소외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물레체험과 핸드페인팅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